얼핏 그레이 같은데 블루도 섞여있고.. 색상도 참 맘에 들고 디자인도 정말 맘에 들어요.
룩북보고 이 제품 나오는 날만 기다렸는데.. 입고 문자 받고 바로 주문했지요.
여밈 부분을 두겹을 단추로 열고 닫아야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긴 하지만 옷이 가볍고 통도 넓어서 몸이 편해요.
여름 바지들이 거의 그렇듯.. 구김이 조금 걱정입니다^^;
보통 바지는 엉덩이와 허벅지 때문에 38사이즈로 주문하는 편인데 이제품은 통이 넓은 디자인이라서 36사이즈로 구매했어요.
받아보니 34사이즈도 괜찮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약간은 넉넉한 느낌입니다.
사이즈 고르실때 본인 허리에 맞추어서 고르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깔끔한포장도 참 맘에들고 바지걸이가 함께 있어서 더 좋네요.
다음 시즌 옷도 기대됩니다.
린넨소재는 구김이 갈수록 오래입을수록 조금 더 부드러운 린넨느낌에 고시감이 있어
아방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실 수 있으며, 입으면 입을수록 멋스러운 팬츠랍니다. ^ ^
저희 메종마레 팬츠 사이즈감으로 말씀드리면 조금더 상세한 피팅감을 위해 세사이즈로 벌려 놓은 거라 사이즈마다 편차가
심한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38과 34사이즈는 아무래도 편차가 조금 있을 수 있으세요 ^ ^
주신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구요ㅡ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